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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OVO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진땀승을 거두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9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2(18-25, 25-21, 18-25, 25-22, 15-12)로 승리했다.
알리가 29득점을 올리며 모처럼 외인 선수의 위력을 발휘했다. 이소영이 20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선발 출전한 표승주가 16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블로킹 6개를 포함, 30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마야가 27득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2승에는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0승 4패, 승점 28점으로
흥국생명에 1승 앞선 1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47득점을 합작한 파튜와 박정아의 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에 3-1(25-14, 25-18, 22-25, 25-22)로
승리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이 23득점(공격성공률 42.50%)로 팀을 이끌었으나 어나이의 부진 속 4연승에 실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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