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에어로젯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 2종을 18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코브라골프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미국의 팜트리크루(Palm Tree Crew)와 푸마골프가 컬래보레이션한 PTC에디션 클럽.
▲ 에어로젯 50주년 스페셜에디션 드라이버 패밀리(사진: 코브라골프) |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에어로젯(AEROJET) 헤드에 블랙과 골드 컬러를 배합했고, 50주년 기념 그래픽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팜트리크루 에디션도 에어로젯 헤드에 팜트리크루의 대표적인 트로피컬 이미지를 추가하여 시원하고 모던하고 젊은 바이브를 강조했다.
코브라 골프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
5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코브라골프의 믿을 수 없는 골프클럽 개발의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코브라골프가 1973년 작은 골프회사로 시작한 이후로 골프클럽 제작 업체로서 골프산업에 중요한 마일스톤을 남겼다. 잘알려진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클럽인 배플러에서부터, 오버사이즈 아이언, 딥페이스 드라이버 등 골퍼들을 위해 혁신적인 클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왔다.
코브라골프 본사의 President인 댄 라드(Dan Ladd)는 50주년은 인상적인 성과이다.”라 밝히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골퍼들이 게임을 더 즐길 수 있게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여태까지 잘 해내왔다”면서, “우리는 모든 코브라골프 팬들이 이러한 성취를 우리와 함께 축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코브라 푸마 골프와 팜트리 크루의 협업
리키 파울러는 PGA투어 5승을 거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던 PGA에서도 손뽑히는 골퍼로 그의 화려하고 멋진 스타일로 유명하다. 주니어시절부터 오랫 동안 코브라 푸마 골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코브라 푸마 골프의 상징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이러한 리키 파울러와 유명 일렉트로닉뮤직 그룹인 팜트리크루가 만나 ‘푸마골프 x 팜트리 크루 컬렉션’을 출시했다. 팜트리 컬렉션은 코브라골프 에어로젯 헤드를 기본으로 팜크루를 상징하는 야자수(Palm Tree)의 블랙, 아쿠아 그린, 핑크 컬러의 이미지를 적용하여 파울러의 화려하고 멋진 스타일에 팜트리크루의 세련되고 일렉트릭한 바이브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 에어로젯 PTC 스페셜에디션 패밀리(사진: 코브라골프) |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 에어로젯
에어로젯 드라이버는 H.O.T. FACE 기술을 적용한 진보한 공기역학 디자인, PWR-BRIDGE 웨이트와 PWRSHELL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특징으로 한다.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H.O.T. FACE(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 가변 두께 패턴의 PWRSHELL 인서트는 비거리 향상 대표 기술이다. 코브라골프가 처음으로 채택한 페이스 인서트로 최대 반발력을 가진 중심 영역을 극대화했다.
PWR-BRIDGE 웨이팅 테크놀로지로 안정성도 높였다. 낮고 페이스 가까운 무게 중심을 위해 솔 내부에 브리지를 만들었다. 무게 중심이 뒤에 있으면 관용성이 높아지지만 볼 스피드가 떨어진다. 코브라골프는 볼 스피드를 높이고, 관용성도 잃지 않는 최적의 위치를 찾았다.
또 크라운과 솔에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했다. 새로운 탄소 섬유는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스핀양을 줄여서 강하게 뻗어가는 탄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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