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사진=연합뉴스] |
최종훈은 "'HUNIY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훈입니다. 약 5년 만에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고마워요"라며 "'HUNIYA'로 여러분과 많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 활동이나 프라이빗한 모습 등 종훈이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후니의 서포터로 응원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패니콘은 일본에서 연예인·인플루언서 등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구독료는 월 500엔(한화 약 5000원)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최종훈은 빅뱅 전 멤버 승리,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바 있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과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2019년 5월 9일 구속됐다. 재판에 넘겨진 최종훈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고심과 상고심을 거쳐 피해자와 일부 합의했다는 이유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 2021년 11월 8일 만기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