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지노' 종영까지 단 1회...결국 금고 깨 부신 이동휘, 배후는 누구? |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망상과 불안에 시달렸던 ‘진영희’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고, 이를 의심쩍게 여긴 ‘승훈’이 그의 행방을 쫓던 중 ‘무식’과 마주한 것. ‘승훈’은 “피해자던 가해자던 그쪽 손에 넘어가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 아셨어요?”라며 ‘무식’에게 강한 경고를 날리며 한순간에 긴장감을 높였다. 자리에 함께 있던 ‘상구’(홍기준) 역시 졸지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무식’의 묘한 의심을 샀다. 과연 ‘무식’은 ‘상구’가 비밀리에 ‘승훈’과 접선하고, ‘정팔’(이동휘)을 뒤흔든 폭탄 선언을 한 인물임을 아는지 구독자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빅보스’의 비서 ‘존’(김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민회장’을 죽인 배후를 찾아 복수하는 ‘무식’의 활약도 이번화의 핵심 포인트다. ‘진영희’의 남자친구 ‘호세’를 통해 ‘빅보스’의 조카 ‘라울’이 최종 설계자란 사실을 알게 된 ‘무식’은 ‘존’의 경고를 무시한 채 복수를 저지른다. ‘호세’와 ‘라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빅보스’는 ‘무식’을 찾게 되고 불안감에 잠시 한국으로 대피하게 된다. ‘무식’이 필리핀을 떠난 틈을 타 증거를 찾으려 ‘무식’의 집을 찾았던 ‘상구’는 지하실에서 망치를 든 채 금고를 따고 있는 ‘정팔’을 발견한다. 악에 받친 모습의 ‘정팔’과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상구’의 장면이 엔딩으로 담기며 앞으로 단 한 회만 남긴 '카지노' 시즌 2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구독자들의 폭발적 기대감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역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 시즌 1 보다 압도적 흥행 화력을 자랑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카지노' 시즌 2는 3월 22일(수) 오후 4시에 역대급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시즌 1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