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기업은행은 2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GS에 세트스코어 3-2(25-17, 15-25, 24-26, 27-25, 15-10)로 승리했다.
어나이를 포함한 삼각편대가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어나이는 블로킹 1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 2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고예림과 김희진 역시 19득점, 17득점을 올리며 일조했고, 김수지가 블로킹만 7개를 잡아내는 등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기업은행은 블로킹만 16개를 잡아내며 GS에게 ‘통곡의 벽’이 되었다.
반면 GS는 알리가 26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기업은행의 높이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4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