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치타 프로, AI 솔루션으로 맞춤형 훈련 계획과 가이드를 생성하는 젭 코치 기능 탑재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이 세계적인 마라토너 ‘켈빈 킵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켈빈 킵툼은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로 2시간 1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한 유일한 선수다.
켈빈 킵툼은 어메이즈핏 홍보대사로 로테르담과 파리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어메이즈핏 치타 프로 (Cheetah Pro)’를 사용해 훈련과 경기력을 관리하고 스마트링 ‘어메이즈핏 헬리오 링 (Helio Ring)’을 활용해 회복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켈빈 킵툼이 착용할 ‘어메이즈핏 치타 프로’는 러닝에 특화된 스마트워치로 맥스트랙 듀얼밴드 원형 편광 GPS 안테나와 AI 기반 젭 코치(Zepp Coach) 기능을 갖췄다.
맥스트랙 GPS 안테나는 전문 GPS 탐지기 정확도의 99.5%를 기록할 정도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젭 코치는 최상의 상태로 마라톤을 준비하려는 선수들에게 AI 솔루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계획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어메이즈핏만의 첨단 기술은 켈빈 킵툼이 훈련의 세밀한 부분까지 완벽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메이즈핏 관계자는 “세계적인 마라토너 켈빈 킵툼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전세계인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켈빈 킵툼의 도전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능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켈빈 킵툼은 “어메이즈핏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어메이즈핏 치타 프로는 훈련 프로그램에 필수적이다. 오는 4월 로테르담에서 열릴 마라톤 대회에서 기존 2시간대 기록을 깨고,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어메이즈핏이 최고의 조력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