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KLPGA] 박민지 믹스트존 인터뷰 ＂몸 상태 모두 회복...올해 첫 69타 행복해요＂

박민지,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3언더파 69타 공동 8위   [임재훈의 KLPGA 리포트]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 경기를 치른 직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 부득이 타이틀 방어를 포기해야 했던 박민지(NH투자증권)이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첫 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 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직후 박민지는 건강 상태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컨디션이 모드 회복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날 올 시즌 첫 69타를 기록했다며 기뻐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행복한 골프를 해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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