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과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꿈나무 골퍼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골프용품과 골프공, 장갑 등 필수 소모품을 대폭 할인된 금액에 연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KJGA 회원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TP5와 TP5X 골프볼과 TP Glove(골프장갑)을 60%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등록선수 당 최대 340만원의 헤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는 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월 15일부터 2월 12일, 2차는 3월 11일부터 4월 12일에 진행되고 3차는 6월 예정, 4차는 9월 예정이다.
골프볼은 분기별 최대 12더즌, 연간 48더즌, 골프장갑은 분기별 12장, 연간 48장이다. 신청 시점에 따라 할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모든 회차에 신청해야 최대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미래 꿈나무 골퍼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하면 된다. 정해진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자격 심사 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드림 챌린지 등 주니어 선수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꿈나무 육성에 동참해왔다. 특히 이동은, 박예지, 임지유 프로 등 새롭게 KLPGA에 합류한 여러 선수가 주니어 프로그램(드림챌린지 등)을 통해 골프 선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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