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푸마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축구화 신제품 ‘푸마 킹 슈퍼차지 에디션(PUMA KING Supercharge Edition)’을 출시했다.
‘킹(KING)’은 푸마 축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구화로 마라도나, 펠레 등 과거 전설적인 선수들이 착용한 바 있다.
킹은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 강화에 집중한 라인으로, 푸마 축구의 대표 앰버서더 중 하나인 그라니트 샤카(Granit Xhaka)와 같이 경기의 흐름과 판도를 바꾸는 핵심 플레이메이커를 위한 기술력을 제공한다.
푸마는 이번 킹의 귀환를 기점으로 킹 사일로를 본격적으로 재개하여, 현재 푸마가 전개하고 있는 퓨처(FUTURE)와 울트라(ULTRA) 사일로와 함께 분기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전개하는 킹에는 푸마의 최신 기술 ‘K-BETTER™’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K-BETTER™는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한 합성 인조가죽 기술이다. 기존 킹의 강점이었던 볼터치 능력, 편안한 착화감, 신축성을 한층 더 강화함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 푸마는 이번 킹을 시작으로 기존의 캥거루 가죽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K-BETTER™ 소재만을 사용한다.
새롭게 변경된 어퍼 외에도 새로운 경량성 아웃솔, 원형 스터드, 그리고 중족부 안정성을 높이는 KING stability spine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플레이어의 움직임 제어 능력을 높인다. 또한 미끄럼 방지를 위해 나노그립 기술이 적용된 경량 탈착식 인솔을 사용해 방향 전환 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 킹은 푸마의 75주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축구화 프랜차이즈로 항상 최고의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왔다"라며, “푸마의 K-BETTER™ 기술력으로 한층 더 뛰어난 볼터치 및 컨트롤 능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비동물성 소재로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