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의 정식 출시(3월 21일)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인캐디 UPL7은 기존 UPL5 mini 모델 대비 37g 더 가벼운 103g으로 파인디지털 최경량 제품. 또한 0.04초대 일반 측정과 0.3초대의 핀 파인더 측정을 지원해 클릭과 동시에 초고속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도 삼각측량을 활용한 동반자 거리측정 기능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했다.
슬로프 모드를 반영한 3차원 삼각 거리 측정을 적용해 골퍼 자신과 동반자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노캐디 플레이를 가능케할 뿐만 아니라 카트에서 핀까지의 거리 측정이 가능해 손쉽게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깊은 언덕이나 벙커에서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핀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 후 거리 측정도 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
골퍼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먼저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단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20,000회 측정이 가능하며, 일반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진동으로 쉽고 빠르게 구분할 수 있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과 핀을 정확히 포착하여 알려주는 ‘핀 파인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슬로프 모드와 논슬로프 모드도 모두 지원하며 클릭 한 번으로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안심 플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실수로 인한 제품 파손 시에도 파손 정도에 따라 무상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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