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영(롯데)과 안지현(메디힐), 이소미(SBI저축은행), 조아연(동부건설)이 스크린 골프로 미리 개막전을 치른다.
골프존은 "14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미리 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펼치는 스크린 골프 대회로 이소영과 안지현(23)이 한 팀을 이루고 이소미와 조아연이 한 팀으로 맞대결한다.
총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 대회는 4월 7일 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앞두고 선수들의 스크린 골프 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14일 오후 6시부터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