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베일에서 열린 ‘2018 버튼 US오픈’ 하프파이프 경기에 출전한 클로이 김은 85.8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우승 기록을 3연패로 갱신했다.
클로이는 이날 치러진 결승에서 프런트사이드 1,080도와 720도를 연달아 성공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3일 평창에서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클로이 김은 ‘천재 스노보더’로 불리며 여러 기록을 새롭게 쓴 스노보드의 새로운 전설이다.
한편 이날 클로이 김에 이어 매디 마스트로(미국)와 마츠모토 하루나(일본)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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