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인스타그램 |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문지희, 고은정이 나선 한국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4×6㎞ 계주에서 1시간 20분 20초 6으로 18개국 가운데 18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한국은 1번 주자인 프롤리나가 사격에서 9발이나 놓치며 최하위로 처졌고 후속 주자들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맨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에 출전해 코스를 완주하는 데 만족했다.
한편 벨라루스가 1시간 12분 03초 4로 금메달, 스웨덴이 1시간 12분 14초 1로 은메달, 프랑스가 1시간 12분 21초 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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