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평창] ‘전설’ 이상화, “잊지 못할 올림픽♥” 환한 웃음으로 전한 근황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스포츠토토) (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여자 빙속의 ‘살아있는 전설’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환한 웃음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2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안고 있는 이상화는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잊지 못할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문구를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둔 후 남은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 33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는 경기 직후 그간 가졌던 부담감과 후련함이 모두 뒤섞인 울음을 터트리며 국민 모두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후 라이벌이자 오랜 친구인 고다이라 나오(일본)와의 훈훈한 메달 세리머니 장면으로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sanghwazz)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2월 21 5:37오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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