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베르타 만치오 인스타그램 |
[스포츠W=임재훈 기자] 로베르타 만치노는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이면서 스카이 다이버, 베이스 점퍼, 윈수트 파일럿, 스턴트 우먼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모험가다.
16살에 잡지 모델이 된 로베트타 만치노는 21살이던 2001년 스카이 다이빙을 시작, 세계 스카이 다이빙 선수권 대회에이탈리아국가대표로 출전해 두 차례 우승했고, 스카이 다이빙 분야 세계기록을 무려 3개나 보유한 바 있다.
스카이다이빙 외에도 다방면의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면서 패션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모델 활동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베트타 만치노에 대해 영국판 ‘맨즈 피트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하고 모험적인 여성’으로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