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역협회를 대표하는 전국 7개팀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 예정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단체 스포츠로서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전망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대안장애인파워싸커협회(회장 서기현)는 'Beyond Victory, into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전국파워싸커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9일, 20일 개최되는 2022 전국파워싸커 대회 |
코로나 팬더믹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중증장애인들의 다이내믹 스포츠 ‘장애인파워사커
(전동휠체어축구)' 전국대회가 2022년 11월 19일(토)~11월 20일(일)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소재 정립회관에서 시도지역협회를 대표하는 전국 7개팀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3개팀의 경쟁그룹과 4개팀의 여가그룹으로 나누어 국제 경기규칙을 적용, 공정하게 경쟁하게 되고 대회 우승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장애인파워사커국가대표팀'을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애청년교육문화사회 적협동조합의 참여로 민간 단체간 협업구조를 구성하여 중증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네트워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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