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화천 KSPO가 멀티 골을 터뜨린 이정은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을 꺾고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선두 수원FC 위민을 바짝 추격했다.
KSPO는 6일 서울 상암보조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혼자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린 이정은의 활약을 앞세워 박은선이 한 골을 넣는데 그친 서울시청을 2-1로 제압했다.
지난 8라운드에서 세종 스포츠토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KSPO는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을 추가, 시즌 6승 1무 2패 승점 19로 선두 수원FC(승점 20)을 승점 1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서울시청은 시즌 2승 4무 3패 승점 10으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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