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KT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 발간 작업에는 KT 20대 브랜드 Y와 함께하는 신진 아티스트 13명이 함께 참여했다.
KT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콜라보를 선보여왔다. 이에 주목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Y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제안하여 작년 처음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콜라보 활동을 진행했다.
KT Y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두번째 콜라보인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범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주제를 컨셉으로, 캘린더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할 수 있는 ‘To do list’ 공간을 마련해 작은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번 캘린더는 KT 혜택 플랫폼 ‘Y박스’ 앱(APP)과 KT닷컴의 ‘장기고객 초대드림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Y아티스트 캘린더 일러스트를 PC/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디지털 굿즈로 제작하여 Y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20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13명의 Y아티스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이벤트로 2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기후 변화나 생물 다양성 감소 등 전세계가 직면한 범 지구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념일을 테마로 한 캘린더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이번 Y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