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하나은행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과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공항 이용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의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인환전기와 STM기 설치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이전 개점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바쁜 비행스케쥴을 소화하는 승무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출장소, 공항 내 하나은행 환전소 사진을 찍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땡스어라떼 쿠폰을 지급한다.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메가MGC 아메리카노(HOT)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비대면 환전채널(하나원큐 환전지갑 등)에서 환전 후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출장소 및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수령하거나 직접 환전할 경우 추첨을 통해 △캐논 셀피스퀘어 QX10 △배달의민족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