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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 대망의 첫 공개를 단 하루 앞두고,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3월 9일(목)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이하 '우연시' /극본 이윤슬 /연출 임현희 /제작 스튜디오엠포, 스튜디오 윈썸)은 짝사랑 공략집이 절실한 이들을 위한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 BL 드라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게임회사에서 재회한 이완(이종혁)과 신기태(이승규)가 학창 시절 서툴게 매듭지은 사랑을 다시금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담는다.

▲BL '우연시' 비주얼 신예 이종혁X이승규의 풋풋 로맨스...9일 글로벌 첫 공개/스튜디오엠포, 스튜디오 윈썸

무엇보다 ‘우연시’는 뉴페이스 이종혁과 이승규가 뭉친 초신선 주연 라인업에, 첫사랑, 학창 시절, 게임, 직장 생활 등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주제, 여기에 연애 시뮬레이션이란 독특한 포맷을 더한,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매료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알고 만나면 더욱 재밌는 ‘우연시’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뉴페이스 이종혁X이승규 선남선남 비주얼&케미

먼저 이종혁은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만화 덕후이자 게임 원화가 이완 역을, 이승규는 직진남 면모의 코딩 천재 게임 스타트업 개발자 신기태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학창 시절 단짝이었으나 망한 첫 사랑으로 남은 두 사람은 운명처럼 게임회사 리트라이에서 다시 만나 티격태격과 티키타카를 오가는 ‘오피스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B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또 다시 함께하게 된 상황. 청량한 비주얼에 신선한 연기력까지 지닌 라이징스타 이종혁과 이승규가 어떤 연기로 올 봄 글로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 탄탄한 스토리X신선한 연출력, 새로운 웹드라마의 탄생!

‘우연시’는 탄탄한 필력의 이윤슬 작가와 각종 단편 영화 및 뮤비 연출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 임현희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년 만에 다시 만난 고등학교 동창이 같은 회사에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 간다는 솔깃한 스토리를 주축으로, 레트로한 감각의 연출력이 더해져 보고 듣고 즐기는 공감각적 재미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전망이다.

■ 절대 놓쳐선 안 되는 흥미진진 쿠키 영상

‘우연시’는 매회 엔딩에 쿠키 영상을 배치해 총 7단계 상황에서 ‘YES OR NO’를 택한 후 스테이지를 최종 통과하면 짝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본격 연애 공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이며, 시청자로 하여금 실제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전한다. 이 짜릿하고 달콤한 연애 게임의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이별이 아닌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우연시’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또 새로운 매력의 배우들을 감상하는 기쁨까지, 삼위일체의 즐거움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며 “참신한 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 여러분을 제대로 공략할 ‘우연시’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은 3월 9일 네이버시리즈온과 heavenly, Rakuten TV, Rakuten Viki, GagaOOLala 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