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노스페이스]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9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노스페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면서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 (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중 하나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수년간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과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해왔으며,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인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에너지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는 수년간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과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과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 중이다.
올해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하는 등 2019년 F/W 시즌 첫 도입 이후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약 3000만 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립 시 일정 온도와 습도에서 약 3년 이내에 완전하게 분해되는 국내 최초의 생분해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속 가능한 탐험’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져왔다.
그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하며, 3월 17일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또한 2005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및 천종원 선수를 비롯해, 국내 최연소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여성 탐험가 김영미 등 다수의 선수와 탐험가를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노스페이스가 패션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9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하에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적인 디자인 그리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으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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