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FGL 컬렉션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거친 환경에도 끄떡없는 액티브웨어 셋업 ‘FGL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클리 FGL 컬렉션은 아웃도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스포츠 셋업 컬렉션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환경에서 기복 없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성 높은 소재와 동작을 편안하게 하는 기술적인 디테일을 통해 강한 바람, 갑작스러운 비 등 급격한 날씨 및 지면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FGL 컬렉션은 극한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도심에서도 멋스러운 캐주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트럴 톤의 프리미엄 우븐 원단과 포켓을 활용해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자켓, 아노락, 베스트, 티셔츠, 팬츠 등 폭넓게 구성돼 따로 또 같이 착용하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먼저, 가볍게 걸치기 좋은 FGL 섹터 재킷, FGL 스트로크 아노락, FGL AP 베스트는 UPF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우수한 발수성을 갖추고 있어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그중 재킷과 아노락은 신축성과 경량성을 겸비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통기성 또한 뛰어나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편안함과 쾌적함을 유지한다. 특히, 베스트는 방염 소재를 사용했으며, 앞면과 뒷면에 대형 포켓이 있어 필요한 장비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간절기에 활용도 높은 반팔 티셔츠 3종도 선보였다. 와이드 실루엣의 베이직 아이템인 FGL 엘리멘트 티, 앞면에 지퍼 디테일을 더한 FGL 유니온 포켓 티, 그리고 특수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해 독특한 질감을 자랑하는 FGL 스트래치 티다. 모두 UPF 50+로 자외선 차단에 탁월하며, 스트래치 소재로 움직임이 편하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아웃도어용 이너로 입기 적합하다.
이와 함께 배기 팬츠인 FGL 디비저널 팬츠도 출시했다. 방수 및 통기성, 신축성, 경량성을 갖춘 퍼포먼스 핏 제품으로 가벼운 러닝부터 거친 트레일 러닝, 캠핑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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