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그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공개된다.
4월 14일 낮 12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넘버쓰리픽쳐스/원작 피비)의 마지막 이야기가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2023년 봄, 풋풋한 청춘들의 로맨스로 설렘을 안겨준 ‘비의도적 연애담’의 마지막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쯤에서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비의도적 연애담’의 최종회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14일 최종회...차서원X공찬, 해피엔딩 맞이할까/넘버쓰리픽쳐스 |
◆차서원♥공찬, 애달픈 로맨스 결말은?
윤태준(차서원 분)과 지원영(공찬 분)은 먼 길을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윤태준은 본인 때문에 강릉에 머무르게 된 지원영이 신경 쓰였고, 해맑은 미소로 다친 마음의 벽을 허물어 내는 지원영에게 사랑을 느꼈다. 지원영 역시 복직을 위해 윤태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본인도 모르게 커져가는 애틋한 마음에 고민하고 또 아파했다.
그렇게 윤태준과 지원영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됐다. 그러나 지원영의 거짓말이 드러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맞이해야만 했다. 힘겹게 달려온 두 사람이 아픔을 딛고 화해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원태민♥도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떤 선택 할까?
고호태(원태민 분)와 김동희(도우 분)는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소꿉친구로 사랑과 우정을 사이에 둔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려냈다. 고호태의 계속되는 구애에도 자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에 김동희는 쉽사리 고호태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애처로운 현실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3월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 이후 보는 이들의 로맨스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비의도적 연애담’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훈훈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안겨준 ‘비의도적 연애담’의 마지막 이야기가 애타게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의 9, 10회가 오늘 4월 14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