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 하반기 전 세계 극장가를 점령할 최고의 기대작 '모아나 2'가 ‘모아나’의 용기와 도전을 담은 ‘나를 믿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나를 믿어’ 포스터는 ‘모아나’의 주체적인 성장과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용기가 드러나 벅찬 울림을 선사한다. 바다에 발을 담근 채 노를 들고 서 있는 ‘모아나’는 당당한 아우라를 풍기며 그 어떤 위협과 좌절 속에서도 자신의 운명을 찾아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나의 길을 찾아, 나의 힘을 찾아, 나의 운명을 찾아’라는 카피는 두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자신감이 담겨 이번 작품에서 ‘모아나’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아나2' 원영적 사고 잇는 긍정적 사고 “때로는 길을 잃어도 괜찮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번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모험 그 이상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정신을 의미하는 ‘모아나적 사고’는 상반기에 열풍을 일으켰던 ‘원영적 사고’처럼 1020 세대에게 큰 영감을 줄 예정이다. ‘원영적 사고’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했다면, ‘모아나적 사고’는 더 나아가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상징한다. 이번 작품에서 선조들의 부름을 받고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모아나’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이다.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편의 흥행을 이끈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