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비 영어권 작품 기준) 3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길복순' 공개 2일만에 非영어 글로벌 3위...亞 8개국서 1위/넷플릭스 |
3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세계 86개국에 공개된 '길복순'(감독 변성현)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차트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
특히 '길복순'은 한국과 일본,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지역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