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의 25일 첫 라이브를 앞두고, 메인 티저 영상을 본격 공개해 시청자 ‘유’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만우절인 지난 1일 공개됐던 유재석의 ‘캐릭터 삭제’ 티저 당시 촬영장 상황이 드러나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 스튜디오에서 ‘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던 유재석의 모습을 지켜보던 누군가가 ‘삭제’를 누르자, 유재석이 영문 모를 에러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현장 스태프들이 모두 깜짝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것.
▲[카카오] "유재석 삭제당해"...'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 도중 사라진 유재석 현장영상 유출 |
촬영장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유재석의 행방도 드디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시공간을 넘어 또다른 세상으로 떨어진 유재석의 눈앞에 ‘플레이유를 레벨업 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창이 등장하는 것. 시청자들이 게임 캐릭터처럼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시즌1의 재미를 넘어, 새로운 세계관 속에서 한층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유재석의 휴대폰에는 층간소음 유발자, 출입구를 막는 주차 민폐족, 편의점 진상 손님 등 도심 속 빌런들에 대한 뉴스가 시야를 메울 정도로 끝없이 쏟아져 관심을 모은다. 실제 라이브에서 어떤 빌런이 등장할지,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유재석이 펼칠 새로운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것. 시즌1을 통해 실시간 소통 만렙에 등극한 유재석과, 유재석 플레이 만렙에 다다른 ‘유’들의 공조가 이번에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낳을지,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예능의 재미는 물론, ‘빌런이 사는 세상’을 탐험하며 빌런들을 퇴치하는 세계관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을 전망.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들이 곳곳에 숨은 채 유재석을 노릴 예정이며, 유재석이 빌런을 찾아내 퇴치하면 추후 해당 빌런을 소환해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빌런들을 퇴치하는 과정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매회 라이브마다 청량감 100%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플레이유 레벨업'(연출 김노은)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지난해 인기를 끈 시즌1의 매력에 매회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를 새롭게 더해, 빌런을 퇴치하고 유재석을 성장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는 오는 25일(화)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