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삼성전자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를 8일 삼성닷컴에서 공개하고, 구매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판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삼성 올인원 Pro’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6.5㎜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메탈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은 본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약 13% 넓어진 68.6㎝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3D 사운드 스피커는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무선키보드의 ‘코파일럿(Copilot) 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즉시 실행해 줘, 문서요약,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AI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하게 해준다.
‘삼성 올인원 Pro’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을 지원한다.
‘삼성 올인원 Pro’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서비스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간단한 채팅 명령을 통해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Quick Share)’ ▲태블릿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 등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기능도 동시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올인원 Pro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학업,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올라운드 PC”라며 “강력한 성능, 차별화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과 AI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