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임지연이 자신의 대표작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났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3월 2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멋지다 연진아!"...임지연, 글로벌 1위 찍은 '더 글리로'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아티스트컴퍼니 |
지난 10일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 권선징악의 최후를 맞이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임지연은 기존의 모습을 지운 채, 최종회까지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글로벌 VOD 차트와 스트리밍 급등을 제공하는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TV쇼 부문에서 공개 3일만에 전 세계 38개국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 89개국 TOP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예고했다.
임지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K-Loka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고, 필모그래피와 깊이 있는 연기력이 집중 조명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