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쇼골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여성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타수는 92.7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골프 플랫폼 '스마트 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골프장에서 스코어를 남긴 340만명 평균 타수를 조사한 결과 여성 골퍼 평균 타수는 92.7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를 합친 평균 타수는 91.5타이며, 여성과 남성의 타수 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85.9타로 가장 좋은 스코어를 나타냈다. 60대는 87타, 50대는 89.8타였다.
이는 구력이 길수록 스코어가 줄어드는 현상이라고 스마트스코어는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울산광역시 골퍼가 평균 89.4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전북(89.8타), 광주광역시(90.1타), 전남(90.3타), 경북(90.7타) 등이 뒤를 이었다.
스마트스코어는 12월 현재 약 9천6백만 건의 스코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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