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으로 손꼽히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 톱7’을 신규 론칭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2년간의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K-브랜드 톱7’은 메이저 산업 부문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각종 분야에 대한 순위를 평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K-브랜드 톱7'은 기존의 빅데이터 인덱스 중 조사 부문에 부합하는 핵심 인덱스만 적용해 대중적 선호도를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빅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K-브랜드지수’와 ‘W랭킹’이 자리매김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순위 산출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조사 부문을 확장한 ‘K-브랜드 톱7’ 서비스를 추가 론칭하기로 확정했다"며 "'세상의 모든 순위‘라는 컨셉에 맞춰 대중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