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송강, 김유정의 악마와의 구원 로맨스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TOP 10 차트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은 TV/쇼 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마이 데몬'은 전 세계 50개국 TOP 10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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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X김유정 '마이 데몬' 넷플릭스 50개국 TOP 10...2주 연속 드라마&출연자 화제성 1위 |
뿐만 아니라 '마이 데몬'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2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나란히 2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마이 데몬'은 이날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의 '구원자'가 됐다. 어느새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 家 패밀리'의 수상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문의 노숙녀(차청화 분)가 남긴 의미심장 예언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악마'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은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구원의 전생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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