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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 9월 4일, 가을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안녕, 할부지'가 푸바오와 할부지들의 애틋한 시선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최초의 영화 '안녕, 할부지'가 따뜻한 감성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

▲'안녕, 할부지'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속 못다 한 이야기/㈜바른손이앤에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바오와 할부지들의 애틋한 순간을 담아낸 감성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탄생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1354일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푸바오를 돌봐온 강철원 주키퍼와 송영관 주키퍼의 모습은 마치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듯한 따뜻한 시선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할부지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는 듯한 푸바오의 모습은 가슴 찡한 뭉클함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와 함께 ‘사랑을 준 건 나였지만, 행복을 준 건 너였어’라는 카피는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에게 지극한 정성과 사랑을 기울인 주키퍼들의 마음을 엿보게 한다. 또한, 푸바오의 모든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위로와 행복을 느꼈던 모든 이들에게도 마치 자신의 가족, 친구, 연인과 이별을 경험한 듯한 공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기대를 높인다. 이렇듯, 푸바오와 함께했던 선물 같은 모든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안녕, 할부지'는 주키퍼들의 애틋한 진심과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바오와 할부지들의 애틋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높이는 올가을 단 하나의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는 9월 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