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4월 14일 '퀸메이커' 공개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희애, 문소리의 첫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퀸메이커'가 드디어 4월 14일 공개된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김희애X문소리의 워맨스...완벽한 정치쇼 4월 14일 공개확정 |
오진석 감독은 “정치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각 캐릭터들의 스타일과 연기를 보는 것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밝혀 모든 것이 치밀하게 계산된 완벽한 정치쇼를 선보일 '퀸메이커'를 궁금하게 했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김희애X문소리의 워맨스...완벽한 정치쇼 4월 14일 공개확정 |
“대중은 퍼포먼스에 약한 족속”이라고 말하는 또 다른 서울 시장 후보 백재민(류수영)과 한때 아꼈던 황도희를 향해 장총을 겨냥하는 은성그룹의 회장 손영심(서이숙) 그리고 선거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다양한 인물들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인다.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정치쇼 '퀸메이커'는 오는 4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