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단독 콘서트가 드디어 내일(25일) 막을 올린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는 5월 25~27일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둘째 날인 26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NCT 도영 첫 단콘...밴드 라이브×다양한 연출로 펼칠 '청춘'의 한 장면/SM엔터테인먼트 |
이번 콘서트는 ‘Dear Youth,’라는 타이틀 아래 도영이 그리고자 하는 청춘의 다채로운 순간이 무대 위로 펼쳐지며,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은 물론,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연출이 어우러져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올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전곡 무대를 비롯해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들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도영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회차까지 솔드 아웃을 기록해 도영의 폭발적인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NCT 도영 첫 단콘...밴드 라이브×다양한 연출로 펼칠 '청춘'의 한 장면/SM엔터테인먼트 |
또한 아시아 투어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6월 24~25일 요코하마, 6월 26일 오사카 공연이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까지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홍콩,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총 9개 지역 14회 공연으로 규모가 확장되어 도영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한편, 도영은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으며,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통해 ‘K팝 대표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