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범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러닝 스피드 향상을 목표로 하는 러너팀 ‘팀 델타프로’ 1기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팀 델타프로’는 데상트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러닝 스피드를 향상하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러너들을 위한 팀이다. 자신의 PB를 뛰어넘어 더 완성된 러너가 되기를 바라는 러닝에 진심인 러너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 중 총 20명이 선정되는 ‘팀 델타프로’ 1기 러너들은 8월~12월까지 총 5개월간 ‘팀 델타프로’ 1기로 활동하게 되며, 하반기 마라톤 대회 출전을 목표로 데상트에서 준비한 개별 맞춤형 러닝 커리큘럼과 국가대표 출신 전문 코치의 트레이닝을 받는다.
또한, 스페셜 트레이닝으로 데상트 DISC에서 최첨단의 시설과 장비를 통한 러닝 전문 테스트(핵심 역학 분석, 생리학 분석 등)를 진행하고, 여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인 김도연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삼성전자 육상단과의 원포인트 레슨도 예정되어 있다.
‘팀 델타프로’에 선정된 러너에게는 300만원(소비자가) 상당의 델타프로 시리즈 제품과 24년 데상트 신규 러닝화 착화 테스트 기회 제공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활동 기회(해외마라톤 출전기회 제공, 팀 델타프로 2기 우선 선발자격 등)가 주어진다.
데상트 관계자는 “팀 델타프로는 단발성 체험 러닝이벤트가 아닌, 데상트의 러닝기술이 집약된 델타프로 시리즈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PB를 달성하기를 원하는, 러닝에 진심인 러너들을 위한 팀이다. 팀 델타프로 1기를 시작으로 러너들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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