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3'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UFC 여성 밴텀급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와 랭킹 2위 줄리아나 페냐(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 셰브첸코가 2라운드 4분 29초에 암바로 승리를 거두는 영상이다.
무에타이와 킥복싱을 수련한 타격가로서 킥복싱 전적 61전 58승 1무 2패를 기록한 챔피언 출신인 셰브첸코는 이번 승리로 UFC 2연승을 기록하며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이 14승 2패가 됐다.
반면 페냐는 연승 행진이 '4'에서 마감되며 2013년 UFC데뷔후 첫 퍄배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8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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