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슐리 바티(사진: Getty Images/AFP=연합뉴스) |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질 타이히만(스위스, 76위)의 돌풍을 잠재우소 시즌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달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윔블던을 제패한 지 약 40일 만이다.
바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총상금 211만4천989달러) 단식 결승에서 2-0(6-3 6-1)으로 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5만5천220 달러.
지난 달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바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시즌 5승이자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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