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챔피언십 |
안젤라 리(싱가폴)와 시옹 징 난(중국)의 원챔피언십 아톰급 타이틀전이 펼쳐졌던 지난 달 13일 '원(ONE):세기(世紀)'(일본 도쿄) 대회의 동영상이 전세계적으로 8천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인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원챔피언십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플랫폼에 총 8천8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닐슨에 따르면 원챔피언십 역사상 100번째 라이브 이벤트로 펼쳐진 '원: 세기' 대회의 관련 동영상 조회수는 8천500만 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트리 싯요드통 원챔피언십 대표는 “'원: 세기'가 모든 시청률 기록을 깨고 전 세계에서 8 천 5 백만 이상의 시청자들과 함께 한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격투기 이벤트로 자리 매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만 해도 지상파 TV와 디지털 플랫폼에서 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 할 수있었다."며 "아시아는 ('원: 세기' 이벤트가 방영되는) 3시간 동안 30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보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싯요드통 대표는 또 "우리가 이 거대한 행사를 만들었을 때,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일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세계 최고의 팬인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달 13일 '원:세기' 대회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안젤라 리와 시옹 징 난의 경기는 안젤라 리가 5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면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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