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최소한의 선의’가 제4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국제장편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이목을 끈다.
토리노국제영화제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다음으로 이탈리아에서 규모가 큰 영화제로, ‘최소한의 선의’는 국제장편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 사진=싸이더스, 고집스튜디오 |
올해 토리노국제영화제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최소한의 선의’는 24일에 상영되어 김현정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로, ‘세자매’, ‘베테랑2’의 장윤주와 ‘우리들’ 최수인이 주연을 맡았다.
‘최소한의 선의’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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