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푸마코리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무신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와 공동 개최하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대회 '더플레이어 풋살 퀸즈컵(THE PLAYER: FUTSAL Queens Cup)'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플레이어 풋살 퀸즈컵’은 푸마와 무신사 플레이어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여성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회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6일 수원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24개의 여성 아마추어 풋살팀이 참가했다. 접수부터 100여 개 팀이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회였던 만큼 당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치열한 경기 끝에 DIP FC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팀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과 푸마 팀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푸마는 순위와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푸마 X 플레이어’ 유니폼, 푸마 튜브 삭스, 푸마 스포츠 짐색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올 7월 새롭게 런칭한 브레이크스루 팩 축구화를 체험할 수 있는 브레이크스루 챌린지, 포토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러키 드로우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축구 크리에이터 명싸커, 박한별초롱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세션도 마련되어 대회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푸마는 ‘FOREVER. FASTER’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빠름’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 그리고 스포츠와 함께 해왔다. 그중에서도 축구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푸마의 가장 근본적인 DNA 중 하나로 푸마는 오랜 기간 축구의 역사와 함께했다. 더 나아가 최근 푸마는 여성 선수 지원, 대회 개최 그리고 여성 전용 제품 개발 등 여성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한 영역에까지 투자를 더 강화하고 있다.
푸마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축구화 ‘브레이크스루 팩’은 남녀공용뿐만 아니라 여성 전용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여성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유리, 임선주, 천가람, 배예빈 선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여성 축구 대회 및 아카데미 등 여성 축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여성들의 스포츠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고 있다”라며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축구는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 이번과 같은 대회뿐만 아니라 선수 지원, 신제품 개발 그리고 각종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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