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3일 0시 팀 공식 홈페이지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LOVER'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키치한 감성 담은 'LOVER' 버전 콘셉트 이미지/빅히트뮤직 |
'LOVER' 버전은 너를 만난 기쁨으로 가득 찬 소년들의 모습과 사랑의 색으로 물든 세상이 주는 행복을 표현했다. 멤버들이 거니는 공간은 온통 빨갛고, 곳곳에 하트 표식이 넘쳐난다. 아울러 "YOU ARE MY HEART" 문구가 쓰인 현수막과 흩날리는 컨페티(색종이 조각) 등은 사랑에 빠진 이가 느끼는 환희를 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의 4가지 콘셉트를 모두 공개했다. 풋풋한 남친미가 돋보인 'ANGEL', 현대판 백마 탄 왕자를 떠올리게 한 'KNIGHT',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차용해 비현실적인 매력을 보여준 'SAVIOR', 러블리하고 키치한 무드가 특징인 'LOVER' 등이다.
내달 4일 발매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마침내 다시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사랑'의 감정으로 풀어낸다. 무채색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깔로 물들이는 상대에 대한 애정과 그 사람으로 인해 확장된 시야에 대해 다룬다.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부터 뛰어난 기획력과 완성도를 자랑한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이 기대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4월 5~6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비센테나리오 공원(Parque Bicentenario)에서 개최되는 'AXE 세레모니아'(AXE CEREMONIA) 출연을 확정했다. 라틴 아메리카의 대규모 축제인 'AXE 세레모니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K-팝 그룹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