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론 스티븐스(사진: 스티븐스 SNS캡쳐) |
스티븐스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바스토바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스티븐스는 이날 더블폴트를 하나없이 퍼스트서브 성공률이 75%에 달했다. 첫 서브 득점률 67%(세바스토바 57%), 세컨드 서브 득점률 54%(세바스토바 42%)를 기록, 전체적인 득점률 면에서 세바스토바에 앞섰다.
경기직후 스티븐스는 “좋은 게임을 했다. US오픈부터 시작이 좋았다. 북미로 돌아와 하드코트에서 게임해 기쁘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티븐스는 11일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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