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나 스비톨리나(사진: 프랑스오픈 SNS캡쳐) |
스비톨리나는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메르텐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스비톨리나는 이날 더블폴트 5개나 범했지만 서브 에이스도 5개를 성공시키며 1개에 그친 엘리세 메르텐 보다 앞섰다. 첫 서브 득점률은 스비톨리나 71%, 메르텐 55%로 앞섰지만 세컨드 서브 득점률 둘다 50%를 기록했다.
경기직후 스비톨리나는 “메르텐이 꽤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공을 치고 있었고 모든 것이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단지 내 샷을 위해 점점 더 많은 노력을 했다. 이게 열쇠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비톨리나는 12일 슬론 스티븐스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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