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아 샤라포바 인스타그램 |
샤라포바는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6위)에 세트 스코어 0-2(3-6, 2-6)로 패했다.
지난해까지 샤라포바를 상대로 4연패를 당했던 가르시아는 지난 4월 포르셰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2연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에서 2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이날 첫 서브 성공률과 첫 서브 득점률, 그리고 세컨드 서브 득점률에서 모두 샤라포바에 20%가량 앞서며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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