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SNS |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WNBAL 정규리그 피닉스전에서 93-104로 패배했다.
이날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7분 57초를 뛰고 4리바운드 1어시스트, 반칙 4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박지수는 2점 야투를 세 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며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박지수는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3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차출 여부를 놓고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협의 중이다.
한편 이날 패배로 라스베이거스는 12승 14패, 12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막차’인 8위 댈러스 윙스(14승 12패)와는 2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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