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TA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콘타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주립대학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레나에 세트스코어 2-0(6-1,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1회전부터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이날 경기는 불과 51분 만에 콘타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더군다나 세레나는 선수 생활 최초로 단 한 게임밖에 따내지 못하는 완패를 당해야 했다.
반면 콘타는 지난 윔블던 2회전에서 언시드로 출전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25위)에 패배하며 부진했던 것을 떨쳐내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회전에 진출한 콘타는 소피아 케닌(미국, 68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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