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
박지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니 피버와의 홈경기에서 10분 50초를 뛰며 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88-74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이날 자유투 없이 5차례의 슈팅 가운데 3개의 슈팅을 림 안으로 꽂아 넣었다.
박지수는 이로써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16점(총 79점) 3.56리바운드(총 8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에이샤 윌슨(24점), 케일라 맥브라이드(16점)가 40점을 합작하고 가드 케이시 플럼과 베테랑 센터 캐롤린 스워드가 나란히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12승(13패)째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