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인스타그램 |
플리스코바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의 남자”라는 말과 함께 하드리치카와 함께 촬영한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번 주 모나코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을 올린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플리스코바는 지난 윔블던에서 톱10 시드를 배정을 받으며 생애 첫 16강에 올랐으나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17위)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플리스코바의 피앙세 하드리치카는 체코의 방송인이자 현재 플리스코바의 전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체코 TV노바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던 그는 2014년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한 후 이듬해인 2016년부터 플리스코바와 연애를 인정했다.
사진 : 미셀 하드리치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