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소셜미디어 사진 캡쳐) |
지난 달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리조트 이벤트 센터에서 있었던 LA와의 시즌 첫 맞대결 당시 9분 32초를 뛰며 2득점 2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던 박지수는 이틀 만에 다시 만난 LA와의 리턴 매치에서 10분 이상 늘어난 출장 시간에 득점과 리바운드에서도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박지수의 올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18경기 전경기 출장에 경기당 평균 3.3점 3.8리바운드(리그 37위) 1어시스트 0.8블록슛(16위)이 됐다.
이틀 전 안방에서 LA에 94-78, 16점 차 대승을 거뒀던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LA 원정에서는 71-87, 16점 차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12패(6승)째를 기록한 라스베이거스는 리그 10위를 유지했고, 시즌 13승(5패)째를 기록한 LA는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2위에 랭크됐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6일 시카고 스카이와의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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