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지니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SNS) |
라스베이거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의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8-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인디애나 피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2-92로 승리를 거둔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승리로 창단 후 첫 연승을 기록했다.
전날 인디애나전에서 23분 14초를 뛰며 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한 박지수는 이날 뉴욕을 상대로는 17분 27초를 뛰면서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박지수는 이날도 선발 '베스트5'로 출전, 최근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팀 적응을 마치고 주축 선수로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로써 박지수는 정규 시즌 1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1점 3.9리바운드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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